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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갈비를 먹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22 18:06:55
추천수 0
조회수   5,130

제목

미국산 소갈비를 먹었습니다...

글쓴이

박태희 [가입일자 : 2001-08-05]
내용
오래전부터 유명한 수원의 '본수원갈비'에 갔습니다.

새단장을 하였더군요. 정원에 커다란 돌에 사장의 약력을 적었나 보더라구요.

대충 지나가면서 봤는데 1945년생으로 누구의 자식이고.... 어쩌고 저쩌고 상도 받고... 압권은 XXX여사와의 슬하에 **,&& 2녀를 두었다...

이거 뭐... 어느 집안 선산도 아니고...



어쨋거나 건물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는데, 모든 갈비가 미국산이더군요. 몰랐어요...

Choice급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3인분 시켰지만 양이 얼마나 많은지, 한참을 남겨서 굽지 않은 채로 싸가지고 왔습니다.



남주기도 뭐하고... 저녁에 구워먹으려고 하는데, 외국의 Ruth's Chris Steak House나 호텔식당과 같은 급인 줄 알았더니만... 그곳은 Prime이고 이곳은 Choice이군요.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많이 드셔라...가 이해는 됩니다만, 대놓고 미국산이라고 하고 주는 곳은 처음이라서요. 기분이 묘합니다.



위키디피아에 아래와 같이 나와있는데요, 슈퍼마켓에는 Choice, Select / 호텔, 고급식당에는 Prime이라고 나와있네요.



한우라 속이고 저급 수입육 주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영...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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