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평소 소음량으로 듣는데..
볼륨 조절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예전에 인켈 인티 AD2210을 사용했습니다.
볼륨이 0~10까지 있는데.. 거의 1정도 수준에서 제게 맞는 음량이 나오더군요.
지금은 S-9000에 AM-1311T를 물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리는 PD-2100을 최재웅식으로 직접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프리의 단점은 볼륨이 전동식이라... 미세조절이 어렵더군요..
LED 인디케이터의 불이 하나 정도 들어오는 정도에서..
제가 듣기 편한 음량이 나오는데...
이거 조절하는 것이 장난이 아닙니다.
최근 AP-1312T를 구하여 물려보았습니다.
1312는 볼륨이 연속적이지 않더군요.
9는 너무 작고... 10은 너무 큽니다...
볼륨 1칸을 사이로 음량 차이가 너무 나는 것 같아 불만입니다.
최근에는 AV 리시버로 온쿄의 503에 연결하여 자주 듣습니다.
이유는 단지 볼륨을 미세 조절할 수 있어 편하다는 것입니다.
시간대에 따라 20~40까지... 게다가 리모콘까지 지원하니 편하더군요..
혹시 이렇게 리모콘 지원되고 소음량에서 미세 볼륨 조절 가능한 인티앰프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가능하면 소음량에서는 소비전력이 작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분께서 1311도 소음량 또는 무음상태에서는 50W 미만일 것이라고 하셨는데..
전력량... 무시 못하겠더군요. 직접 사용 해보지 않으신 분의 추측성 조언...
주로 듣는 음악은 클래식을 가능한 한 많이 들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아는게 없어서 그런지... 어렵더군요...
기분에 따라... 재즈나 오래된 팝...
요즘은 심수봉의 노래가 듣기 좋더군요..ㅎㅎ
금액은 중고가로 약 5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기까지 하다면 금상첨화겠죠...
더불어 AP-1312T의 회로도를 가지고 계신분 계시면... 부탁 드려봅니다.
PD-2100를 개조해보니... 재미있더군요... 1312도 직접 개조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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