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와싸다에 온것 같네요....



작년초에 교통사고났다고 글올리고 1년만인듯...(전 다 나았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셨나요?



취업한지 반년이 되가는데 초반에 종잣돈 모아놓아야 한다는 재테크 정보들을 보고 요새 악착같이 모으고 있는데 어제 갑자기 어머니께서 돈을 빌려달라 하시더군요.



몇달뒤에 주신다는데 거의 못받을 확률이 높겠죠..



두분 모두 나이 드셔서도 맞벌이 하시지만 경기가 안좋다 보니 힘드신가봅니다.



이제서야 조금씩 통장에 돈이 모인걸 보고 뿌듯해 할려는 찰라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니 약간 기분이 그렇네요.



도와드려야 된다고 가슴속에서는 생각이 들면서도 머릿속에서는 이렇게 도와주다 보면 결국 돈은 못모이고 재테크는 먼나라 얘기로 여겨질까봐 불안한가봅니다.



회원분들 생각도 당연히 도와드려야 한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