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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있던 JBL C60, C37이 거실로 나가고, 거실에 있던 JBL 4530BK (2231A, 375, 075, 벌집혼 537-500, LX5)는 안방으로 들어왔다.





잘때 듣는 것은 아니지만, 벌집혼보다 리스닝포인트가 더 낮기 때문에 혼의 각도조절은 무척 힘든 과제였다.





여닫이 문짝을 떼어놓고 촬영한 것인데, 거실과 안방의 벽이 이렇게 얇다. 일본의 집구조라는게...





총각시절 구입했던 달마시안의 늠름한 모습.





자세한 구성은 다음과 같다.


JBL 4530BK통에 우퍼 2231A를 넣고, 벌집혼 537-500에 375드라이버를 장착하여, 네트워크 LX5를 이용해 500Hz로 끊어준다. 고음부는 075 트위터로 8kHz 이상을 담당하도록 한 3웨이스피커. (네트워크 N8000)


2405, 077, 2402등 다른 트위터를 번갈아 달아 보았으나, 역시 075의 소리가 마음에 든다.


벌집혼의 위치에따라 음상이 많이 달라지므로, 혼의 각도와 위치를 잡는데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