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오른쪽 무릎전방십자인대 파열, 반월상연골 손상으로 무릎 재건술을 받았는데 6개월 경과후 보험청구용 장애진단을 받아서 보험사에 접수 하였습니다.

12월31일 삼모시기생명과 알리모시기생명 두군데에 각300만원, 250만원 나온다고

좋아서리 청구를 했습니다

12월31일 삼모시기생명은 그날 바로 접수,진행,완료,통장입금 됐는데

알리모시기생명은 시간이 지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한참지나서 알리모시기 왈~~ 청구인께서 받으신 진단에 대해서 조사를 해야하니

인감4통, 동의서를 써서 보내라내요 황당~~

그래서 이게 무슨소리냐며 따지니까 청구인께서 조사를 거부 하시면 지급 거부된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데요 그래서 열은 받지만 드러버서 인간하고 동의서 싸인 했습니다

한달정도 지나서 잊어먹을만 하니까 알리모시기가 전화 왔습니다

청구인이 장애진단 받은 병원에 가서 조사를 해보니 의사왈 다른 진료기관에 가면

장애 정도가 다르게 나올수 있다고 얘기 했다며 제3에 대학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험금을 지급 하겠다나 뭐라나~~ 이런

해서 제가 열라 따졌죠

1. 나는 그병원에서 진단서를 띄어서 자료를 제출했는데 너는 그럼 그의사 소견서라도

받아와서 그런소리 하냐? 했더니 의사가 말로 했다고 가서 물러봐라~~~헐

2. 대학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고 내가 불리하게 나오면 1:1이 되니까 내가 다른병원서

진단을 다시 받으면 2:1이 되니까 보험금 줄래? ~~~ 그건 아니지요

3. 월급쟁이가 병원가서 진단 받을려면 회사를 하루 쉬어야 하는데 당신네가

월차비용 지급해 줄거냐? ~~~~~ 그것두 안니지요

묻고 따지기를 계속하니 알리뭐시기 왈~ 고객님 그럼 저희가 결정통지문을 보내드릴테니까요 그거 받으시고 금융감독원, 소비자원, 고객님 알아서 이의 신청하세요

저희는 그대로 따를게요~~~~

미치고 환장합니다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법대로 하라는데 어케 해야 되남유~~~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