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개업식한다고 손님들 잔뜩 모셔놓고는 술이 떡이되서리 칠랠래 팔래래하는 꼴만 보이다 집으로 도망을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
오신 분들께 죄를 지은 것만 같아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어제 가게를 열어놓고, 이곳 저곳과 같이 작업좀하고, 이런 저런 손님들 오시고 이야기 나누고....
천성이 사람을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남들이 느끼는 만큼의 어려움은 느끼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뭐, 물론 수익과 연결을 시킬 수 있는지 없는지는 차치하고 말이죠.
오늘도 점심시간 쯔음 되어서 연세드신 어르신께서 들어오셔서 이런 저런 말씀을 나누다, 물건을 4건이나 던저주고 가셨습니다, 잘 해보라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 ^^
독식을 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열심히 하다보면 가닥도 잡히고, 나름 요령도 생길 것으로 생각을 하고 하루 하루 공부하는 자세로 새로 시작한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아니 절대적으로 이런 저런 사이트에 놀이삼아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무척이나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찾아주시고, 자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는 드려야 인간의 기본 도리는 하는 것 같이 짧게나마 글 올려드립니다.
첫번째 계약 성사되는날 근사하게 번개한번 쏘겠습니다.
오늘은 날도 많이 차고, 황사에 목이 따끔거리는 군요.
환절기 건강 각별히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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