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억의 고정창이 원래 1중 복층 유리였는데 어제 부억의 2 중 복층 유리를 한개 더 껴서 2 중 복층 유리를 하고 나서 보니까 온도가 바로 올라가는군요.



원래 부억은 전혀 난방을 돌리지 않는데 어제 보일러 콘트롤러 온도계가 10 도를 가르켰는데 시공하고 나서 1 시간 후에 보니까 보일러 온도 콘트롤러 실내 온도 지시계가 11 도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부억의 경우는 10도 -> 11도가 됐으니 10 % 의 난방 효율이 올라갔군요.







제방의 경우 일단은 시공 전에는 오전 5:30 분을 기준으로 하자면 항상 안쪽 유리 표면에 심한 결로 현상으로 유리창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고는 했는데 오늘은 그냥 유리 표면에 습기만 아주 살짝 차 있는 상태 입니다.



온도 측정 결과로 말씀드리자면.





아침에 일어나서 방유리 표면 온도가 10 도를 가르키고 있는데 복층유리로 교체하기 전에는 새벽에 7~8 도 사이의 온도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방온도로는 시공전 13 도 에서 시공후 14.4 도 정도 되는군요.





방유리 표면 온도가 8 -> 10 도로 올라 갔으니 20 % 정도의 난방 효율이 올라갔고



방온도 역시나 13 도 -> 14.4 도 였기 때문에 10 % 정도의 난방 효율이 올라가는군요.





또한 재미 있는것이 시공 전에는 유리 표면 온도와 방온도의 온도차가 보통 5 도를 기준으로 연동 됐는데 이제는 2 도를 기준으로 연동 됩니다.





유리 표면 온도와 방 온도의 온도차가 적을수록 열 손실은 작아지게 됩니다.





위의 데이타는 방바닥 온도 27 도를 기준으로 합니다.또한 브라인더로 유리와 방공기의 대류 현상을 최대한으로 억제한 상태에서의 데이타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기름 보일러 때시는 분들은 일단 알미늄 창호부터 pvc 창호로 바꾸시고 유리는

안쪽 바깥쪽 모두다 2 중 복층 유리로 시공하시면 많은 기름값 절약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은 각방 온도 조절이 전자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온도센서를 방바닥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방바닥온도를 기준으로 하는데.



원래 방의 온도를 높일려고 하면 방바닥 온도를 29 도를 설정해야 온도가 팎팎 올라갔는데 이제는 이제는 27~28 도만 나눠도 방 실내온도가 잘 올라 갑니다.





하지만 패시브 하우스 정도는 아직 멀었군요...패스브 하우스는 30 평 기중으로 1 년

300 리터의 기름만으로 난방이 가능한 주택이니까 말입니다.



뭐 저희집도 심야 전기 보일러라서 그렇지 패시브 하우스 정도의 난방비 만으로 겨울을 나기는 하는데...문제는 제방 빼고는 평균 집온도가 10 도에 불과하다는 지극히

춥게 살아서 이고....





제가 목표로 하는 것은 실내 온도 18 도를 유지하면서 1 년 난방비 50 만원 이하로 만드는 것이 목표 입니다.





온 집안의 실내쪽 단창을 일단 복층 유리를 교체해야 하는데...이것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나오겠군요.





하지만,2 중 복층 유리만 가지고는 열손실을 충분히 막기는 어렵고 신출 주택이나 아파트라서 새로 창호를 해야하는 집이라면.





3 중 복층 유리를 하시는 것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보통 샤시 업자는 3 중 복층 하이 샤시는 없다고 할 겁니다.



이럴 때는 2 중 복층 하이샤시에 1 중 단창 샤시를 다시 붙여서 만드시면 엄청난 난방비 절감을 실감하실수 있을 겁니다.







***** 유리의 열 손실 여부를 알고 싶으시면 한손은 벽에 한손으 유리에 대 보시면



온도차가 얼마나 나는지 바로 알수 있을 겁니다.************







ps 방바닥에 센서를 박아서 좋은 점은 잘때는 이불 때문에 자동으로 온도가 내려가서 좋기는 한데 말이죠...바닥에 이불이 깔리고 보일러 돌아가는 횟수가 줄기 때문에 잘때는 쾌적한데 반해서 일어나면...방온도가 상당히 낮군요.



이불 면적 만큼 공기로 열기를 못 전해주고 이불 때문에 보일러 한번 돌면 오래동안

온기가 유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