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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2 타이어 교체... 적절하게 잘 한걸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19 19:57:56
추천수 0
조회수   2,268

제목

마티즈2 타이어 교체... 적절하게 잘 한걸까요?

글쓴이

허근 [가입일자 : 2004-02-16]
내용
2003년 1월에 구입해서 사용중이던 마티즈2의 타이어를 처음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방문한 곳은 타이어뱅크 오산점...

처음에는 몰랐는데 적용하는 타이어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그 중에서 넥슨사의 155/70R13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당초 계획은 앞쪽 2개를 새 타이어로 교체, 뒷쪽 2개는 좌우 위치교환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방문하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느정도 정보는 알아보고 갔구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계획과 견적에서 크게 차이가 나버리는 결과가 되었기에...

의심보다는 지식을 쌓고 확인을 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1. 메이커는 금호나 한국 타이어 쪽으로 고르려고 했으나, 가게에서는 넥센 타이어를 추천하였습니다.

뭐... 큰 차이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넥슨 타이어로 교체했구요.

(말로는 마티즈 차량에는 넥슨 타이어를 많이 쓴다라나...)

-> 기능이나 품질, 기타 여러가지 면에서 금호, 한국 타이어와 넥센 타이어가 차이가 나나요?



2. 타이어 1개당 가격은 사이즈가 155짜리인 경우, 원래는 4.8만원인데 4천원을 할인해서 4.4만원에 해준다고 하더군요.

-> 이 가격은 미리 정보를 알고 갔었기에, 가격적인 면에서 덤탱이를 씌우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적당한 가격이 맞나요?



3. 바퀴 분해하는 걸 처음 봤고, 그래서 사용하던 타이어의 정보도 오늘 처음 알게됐습니다.

'0203'이라고 쓰여있는 부분을 가리키면서, 2003년 2주차에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앞쪽 바퀴는 원래 마모가 되어있는걸 알았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앞쪽 2개를 새거로 교체하기 위해서 방문한 것이 주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뒷쪽 바퀴도 같이 새걸로 교체하길 권유하더군요.

(제작한지 6년이나 지난 것들은 사용한 기간(거리)에 관계없이 자체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식으로 얘기를...

이대로 사용하다가 재수없으면 펑크가 날 수도 있다는 경고까지...)

'정말 6년이나 더 된거면 오래된거네...' 라는 생각, '그렇지만 실제 주행거리는 3만6천여km밖에 안되니까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 그리고 '같이 팔아먹으려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 등등이 겹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던 중에...

다음달부터는 타이어가 15%씩 인상된다는 말+이왕 바꾸는김에 다 같이 바꾸는게 나을거 같다는 제 생각이 겹쳐지면서 예정과는 다르게 앞, 뒤 총 4개의 바퀴를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 가격은 둘째치더라도, 자체 내구성 약화라는 이유만으로 그리 오래 사용하지도 않은 뒷쪽 바퀴까지 새것으로 교체를 한 게 잘 한걸까요?



4. 새로 교체된 타이어에는 '0209'라고 쓰여있었고, 2009년 2주차에 만들어진 타이어라고 하더군요.

-> 정식 타이어제조사 대리점이 아닌 곳에서는 재활용 타이어나 오래된 타이어를 판매한다는 소문이 종종 들렸는데...

이렇게 쓰여있는걸 보면, 제대로 잘 산것 맞겠죠?



5. 휠 얼라이먼트의 필요성은 의심의 여지가 들지 않았지만, 타이어 4개를 모두 새거로 교체했는데 휠 얼라이먼트 교정 정도는 무료로 해주는게 정상 아닌가요?

(이에 대한 정보는 없는 상태로 갔다가 설명을 들었습니다.

4만원(;;;)이라는 추가비용이 든다는 소리를 듣고 당장은 돈이 없었기에 나중에 하겠다고 했지만...

작업자 분이 제 말을 잘못 이해하셨는지, 아니면 잘 알아들으셨는데 그냥 하신건지(;;;) 타이어 교체 후에 휠 얼라이먼트 교정가지 해버리시더군요. (그 작업들이 그거였는지는 나중이 되서야 알았음...-_-;)

나중에 계산할 때 새 타이어 교체값 이외에 휠 얼라이먼트 교정비 4만원을 요구하더군요.

분명 다음에 하겠다는 의사표현을 했는데 해버리면 어떡하냐는 제 의견과, 얼라이먼트 자체가 많이 휘어있었고, 나중에라도 꼭 받으셔야 하는 거였다는 가게쪽 의견...

결국 1만원으로 쇼부쳐서 넘어갔지만, 싸게 잘 했다는 제 나름의 해석(?)과 왠지 모르게 뒤숭숭한 마음이 얽혀 있네요.

-> 휠 얼라이먼트 교정은 타이어 교체시 무상으로 해주는거 아닌가요?



6. 휠 얼라이먼트 교정과 휠 밸런스... 같은 말인것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은...

-> 두 용어의 차이점이나 실제 작업내용의 차이가 있나요?





타이어는 기분 좋게 잘 바꿨는데 중간중간에 뒤숭숭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두서가 없는 복잡스런 글이 되어버렸지만 잘 아시는 분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__)





p.s : 아는 정보가 거의 없다보니 의심 중심의 내용이 되어버렸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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