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부분은 매우 민감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종교, 정치의 색이 얼마나 민감한지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저도 사람들을 제법 만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만....

갑자기 이런류의 이야기가 나오면 의식적으로 화두를 바꾸는 편입니다.



결혼을 할때 가장먼저 배워야 할 것은 "포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 그 상대방이 심지어 와이프라도 타인이 가진 내면의 세계를 모두 나에게 맞출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런류의 일들에 서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한걸음 떨어져서 다른 사람들은 이런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넘어가시는 여유를 가지면 어떨까요?.



"포기"라는 단어가 별로 어감이 좋지는 않지만 포기라는 행위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포기라는 단어의 나쁜어감을 10만번 덮고 남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하루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