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터에 레가 라디오 구형이 갖고 싶은데 구할수가 없어서 아끼던 사이러스3를 교환으로 구한다고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장터에서 구입할 때 확인하는 가입일자 제것을 보았읍니다.
2002년 7월 11일 !
놀랐습니다.
아! 이제 그만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조촐하게 오디오로 음악을 즐기고 있지만 즐기는 방문지 와싸다...
음악을 듣는 시간이 정말 즐겁습니다.
하이엔드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오디오 가격이 많이 올랐지요.
정말 듣기 좋은 저음을 선사한다고 생각하는 탄노이 아덴 알리코 모델도 요즘은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100만원정도나 하던 것이 요즘은 샵에서 200씩 부르고 몇일전에 동호인이 사용중인 것을 곧 내놓을 것이라 해서 물어봤더니 바우하우스 스텐드 포함 200만원이라고 하던데...
사실 저는 스탠드가 필요없어서.........
그냥 음악을 더 사랑해야지요.
음반도 한 1000장이 넘어가니까 잘 안사게 됩니다.
언제 다 들을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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