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인가 축농증 수슬받고 계속 주단위로 통근 치료 받고 있습니다.
연세가 좀 되시고 환자에 대해 참 성의있으신 분인데..,
오늘 치료차 들렸더니 다음주를 마지막으로 출근하신답니다....ㅠ.ㅠ
(아마 정년퇴직아닐까 짐작합니다)
평소 뭔가 인사라도 하고 싶어했는데,
병원을 그만두신다니....가슴이 쐐합니다. 아쓰~~!
암튼, 크게 부담되지 않으면서 성의표할 수 있는 괜찮은 선물없을까요?
생각해보긴 했는데..
마트티켓은 그렇고, 케익은 분위기에 안맞을 같고, 넥타이는 평범하고...
지갑이나 벨트는 형식적일 같기도해서...
양말을 생각하고 있긴한데 괜찮을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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