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조희제의 LP이야기 - 맞은편 온천교회나 온천프라자 지하1,2층에 주차가능합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442-11번지 중원빌딩 2층 LP이야기

        



강사;조 희제



모짜르트는 궁정작곡가였으나 여전한 궁핍함 대문에 수준낮은 음악을 남발하였으나

양식과 내용및 구성면에서 각각인 걸작인 교향곡,39,40,41번의 세곡을 작곡하여 고전파

교향곡의 극치를 이룩하였습니다. 특히 제39번은 오랜만에 클라리넷을 사용한 "백조의 노래"

라고도 불리우는데 번스타인은 빈필과의 연주에서는 추진력과 다채로운 표현력이 매력적이고

그의 강한 주장도 부담스럽지않고 우리들에게 공감하게하는 힘이 있는것같습니다.

또한 피아노협주곡제17번은 오페라 부파같은 맛과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이며 깔끔한 구성의

작품으로 번스타인의 피아노연주가 다소 자의적인 해석으로 거슬리는 부분도 있지만 독주를

세심하게 받혀주는 관현악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번스타인의 피아노연주와 지휘를 한 영상음반을 감상하겠습니다.참석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