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쯤에 스피커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첨부했는데...
보시다시피 뒷벽으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못하는 환경입니다.
지금 있는 스피커(Linn KAN iv) 자리에 그대로 들어가서 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줄 스피커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시스템은 cec TL5100 + stello da100+hp100+s100입니다.
오래 전부터 동사의 Katan을 생각중이었는데 혹 다른 가능성이 있나 알아보고 있습니다.
무슨 스피커든 벽으로부터 떼줘야 최상이겠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뒷벽에 붙여도 크게 망가지지 않는 사운드(Linn Kan보다 훨 뛰어난)를 내주면서,
나중에 제대로 된 세팅을 해줬을때도 기대가 되는 정도의 스피커를 바랍니다.
앰프는 업그레이드할 생각이 없으니 앰프가 좀 딸려도 괴로운 소리는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으로써는 Linn Katan이 첫째 후보입니다.
AE-1 Classic은 어떨까요? 크기 적당하고 전면덕트라 후보에 올랐습니다.
스털링 LS3/5a V2도 후보고요.
사용하시는 분 / 들어보신 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주로 듣는 음악은 클래식이며 락음악에서는 저음이 뭉게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니어필드가 될거같으니 쏘면 좀 힘들고요. 밀도감 있는 스피커가 좋습니다.
깊은저음, 웅장한 저음, 강력한 저음, 벽을 뚫는 음상은 그닥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