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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 사진은 링크한 디루 가서 보시야것시유, 덜.^^)





머가 20마논이냐 허믄 말시... 요 전기자전거 구동장치의 예상 출시 가격.



모터커버의 디자인을 바꾸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기계적으로는 다 완성되어서 성능 테스트를 거친 결과가... 결과가...

이 시제품을 제작한 공장 직원들이 타보고 혀를 내둘렀다나 뭐라나...

길고 급한 경사지를 힘 하나 들지 않게 팍팍 차고 오르는 것에 말시...



이 구동장치를 모든 형태의 자전거들에 아주 쉽사리 부착해서

전기자전거로 바꾸어줄 수 있도록 한 핵심부품은 바로 플렉시블 샤프트.

(사진에서 보이는 노란 철선 두 개)인데 요거는 아무도 모방 못하게

4년 전 발명특허 출원할 때 청구항에다 미리 다 챙겨 넣어두었지럴~~



플렉시블 샤프트를 쌍으로 쓴 이유는 한 축은 구동, 한 축은 주행중 자체충전을 위해서인데,

플렉시블 샤프트는 정방향으로 회전할 때는 큰 힘을 무리없이 전달하지만

역방향으로 회전할 때는 풀려버리는 특성이 있어서 역방향으로 회전해도

풀리지 않도록 모터에 1: 1 마찰차를 채용하고 급경사지를 내려가며 충전할 경우

구동 샤프트에 무리한 역회전이 가해지더러도 마찰차에 약간의 슬립을 주어

플렉시블 샤프트가 풀리는 일이 없도록 샤프트 풀림방지 장치를 해놓은 것임.



마찰차와 롤러의 재질은 마모가 되지 않고 접착력이 좋은 실리콘러버로

장기간에 걸쳐 주행하더라도 바퀴와 롤러가 마모되는 일이 없도록 한 것임.



현재 이와 비슷한 방식의 구동장치를 채택한 이스라엘제 볼타 자전거는

1500달러 이상으로 거래되고 일반 자전거 형식의 전기자전거는 중국산 최저가격이

70만원 정도임을 감안할 때 가격 대 성능 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여겨짐.



플렉시블 샤프트를 채용하지 않는 한 이처럼 모든 형태의 자전거에 부착할 수 있는

장치는 도저히 있을 수 없고, 더 저렴한 가격에 생산하는 방법도 있을 수 없음.



그리하야~~ 이 절믄옵하는 이 구동장치로 전세계의 염가형 전기자전거 시장을

석권하궸다는 야무진 꿈을 꾸고 있는데, 꿈이 넘 거한감??



이 시제품의 특징은... 우선 장점부터.



1. 현재 출시되어 있는 기존의 전기자전거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저렴하다.

2. 정상적으로 사용하면 고장날 일이 거의 전무하다. (전자식은 스위치 온 상태에서 뒤로 밀릴 경우 바로 고장남)

3. 우천시에도 얼마든지 탈 수 있다.(전자식은 비를 맞으면 얼마 못가 고장남)

4. 주행중에 자체충전이 되므로 주행거리가 더 길어진다.



단점:



핸들에 부착하는 방식이라서 허브모타를 쓴 방식보다 뽀닥이 덜 난다.



이거 누가 모터케이스 디자인 좀 안해 줄라나?? 디자인 공모전이라도 함 해 봐??



암튼, 여꺼정 오는 데만두 숱헌 시행착오 거치문서 억! 훨~썩 넘게 깨졋시유.... 쩝.



아차차... 배경은 절~때 보지 말 것!

츰에는 거실에다 둿섯는디 마눌이 보기 흉허다구 자기 방으루 끌구 들어가래서

헐 수 엄씨 내 방으루 끌어 들여논 지가 벌써 메칠 째여, 메칠 째... 에효~~~ 이노무 팔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