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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이 난방비 상승의 주범이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18 07:46:05
추천수 3
조회수   2,253

제목

유리창이 난방비 상승의 주범이군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요즘 난방비 절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보고 있는 와중입니다.





어떻게 하면 난방비를 절약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네이버 검색도 해보고 하지만 나오는 내용은 소극적인 절감이 주를 이루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내용은 춥게 살면서 난방비 절약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말해서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하지만,따뜻하게 살면서 난방비가 적게 나오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열손실 부분을 찾아보니 주택의 경우 유리창을 통한 열손실이 40 % 정도에 이르더군요.





하여 저도 전자식 온도계 센서를 유리창에 붙여서 온도 측정을 해보니까 말입니다.



요즘 영하 10 도 정도 내려갈때의 온도가 밤에는 6.9 도 방온도 13 도 이고



낮에 유리창 온도 12 도 일때 방온도가 17 도 까지 올라갑니다.







저희집 창은 2 중창인데 밖의 창은 2 중 폐아 유리이고 안쪽 창은 불투명 단창이죠.





온도 측정해 보면 이런 방식의 2 중창이 만들어 내는 온도 차이는 17 도 정도에 불과하죠.



가령...외부 온도가 - 18 가 된다면 방안 유리의 표면 온도는 7 도가 됩니다.방 내부



온도가 20 도 라면 유리창과 온도 차이는 무려 13 도에 이르죠.





이 얘기는 유리를 통해서 엄청난 열기가 빠져나간다는 얘기입니다.





이번에 시범삼아서 내부의 불투명 단창을 폐어 유리로 교체할려고 주문한 상태입니다.







보통의 주택의 열손실이 창문이 40 % 벽이 15 % 바닥과 천장이 55 % 정도의 열손실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파트라면 다르겠지만 서도 일반 주택이라면 말입니다.







3l 하우스 들이 보통 3 중 복층 유리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내부 유리 표면온도가 방안 온도와 같게 만들면 난방비 절감에 상당히 큰 효과가 있죠.







참고적으로 스치로폼의 연전도율이 0.024 라면 유리의 열 전도율은 0.72 에 달합니다.



거의 30 배의 차이가 있습니다.



혹시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실경우 샤시를 별도로 해야 하는데 이때 될수 있으면



3 중 복층 유리로 하시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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