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을 워낙 못찍어서리~
기념이나 할까 하구 올립니다~
아버지에게 jbl l112를 구해드리려 장터링하다가 운좋게 구했습니다
로져스 스튜디오 1a입니다~
jbl l166의 큰우퍼와는 비교가 많이 됩니다~작네요
일요일 낮에 업어와서 방에 던져 놓고 여친이랑 놀고있었는데~
사실 일찍와서 들어보고픈 맘이 간절했습니다~
이렇게 늦게 들어와 새벽1시가넘어 이러고 있습니다
막귀이지만~좁은 방에서 듣기에 부밍도 없습니다~l166보다 덜 풍성하다는 느낌이 있는데 부족하다는 느낌은 아니네요~낮은 볼륨에서는 좀 빈약한면이 있는데 좀 볼륨을 올리면 우려했던 저음도 부드럽게 나오네요~회원님들이 통울림이라고 했던 느낌을 keith jarret trio 앨범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떠올렸습니다~
부담없이 음악만 듣는다면 오래갈만한 스픽같네요
아버지께서 들으시겠지만~^^좀 탐납니다~
마지막으로 특주?한 트랜스입니다~
거창한 놈은 아니구요~아시는 분이 이쪽에 계셔서 간소하게 만들어 주신 트랜스입니다
애드컴5500에 험이 있어 20만원 들이면서 수리해도 고쳐지질 않았는데
이 트랜스를 연결하니 없어져 버렸습니다~이유는 잘은 모르지만 기분 너무 좋네요~
어르신 말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험을 잡아주신다고 했는데 그래서 인가봅니다^^
~별볼일 없는 제오디오랑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암튼 오늘은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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