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오는데
- 정확히는 집 앞 큰 길에서....
피부도 하얗고, 범생처럼 곱상하게(청순하게???) 생긴 두 처자가
알바 하고 돌아오는 길이냐고 묻길레
약속 갔다 들어오는 거라니까
"아~ 후덕해 보이셔서 말씀 좀 나누고 싶어서요~~~"
-ㅇ-
이런 히밤......
전 공손히...
"가던길 가세요~~"
했더니만...
"아~ 예 가던길 갈께요 ^^ㅋ"
- 이건 뭔 시트콤 씨츄에이션?
도를 믿냐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찌x 스럽던데
이렇게 곱상한 두 처자가 쌍으로 들이대는 경우까지 겪고
그것도 집 앞 도로에서 ㅠ
대한민국, 왜 이럴까요??
- 하기사, 나이 40 넘은 남성이 조카뻘 소녀시대/원더걸스에 열광하는 거 보면 사회가 정상은 아닌것 같은....
10년 전에 핑클, SES, 베복에 30, 40대가 열광하지 않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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