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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상한 여자가 도를 물을 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17 21:11:43
추천수 0
조회수   1,742

제목

곱상한 여자가 도를 물을 때........

글쓴이

김덕기 [가입일자 : ]
내용
집에 들어오는데

- 정확히는 집 앞 큰 길에서....





피부도 하얗고, 범생처럼 곱상하게(청순하게???) 생긴 두 처자가







알바 하고 돌아오는 길이냐고 묻길레





약속 갔다 들어오는 거라니까





"아~ 후덕해 보이셔서 말씀 좀 나누고 싶어서요~~~"





-ㅇ-

이런 히밤......





전 공손히...

"가던길 가세요~~"



했더니만...



"아~ 예 가던길 갈께요 ^^ㅋ"

- 이건 뭔 시트콤 씨츄에이션?





도를 믿냐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찌x 스럽던데

이렇게 곱상한 두 처자가 쌍으로 들이대는 경우까지 겪고

그것도 집 앞 도로에서 ㅠ





대한민국, 왜 이럴까요??

- 하기사, 나이 40 넘은 남성이 조카뻘 소녀시대/원더걸스에 열광하는 거 보면 사회가 정상은 아닌것 같은....

10년 전에 핑클, SES, 베복에 30, 40대가 열광하지 않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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