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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천 SL700과 네임 NAIT2 가 울려주는 음악공간..하드보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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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18:4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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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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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천 SL700과 네임 NAIT2 가 울려주는 음악공간..하드보일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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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가입일자 : 2004-06-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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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래간만에 와싸다에 들어옵니다..
간만에 들어온 기념으로 AV갤러리에 첫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직장에서 퇴근해서 늘 커피를 드립해서 마시며, 음악을 듣고 편히 쉴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었는데 작년 9월에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장소는 대구 달서구 상인동..
대만족입니다..음악 크게 틀어도 뭐라는 사람없고, 커피 언제든지 마실수있고, 음악 좋아하는 지인들과 편히 얘기 나눌수있는 공간..
까페로 만들었기때문에 이름은 좀 비정하게 '하드보일드' 라고 지었습니다..^^
생업이 아니다보니, 거의 배짱부리며, 지나가는 손님들에게 커피와 맥주도 판매합니다..
4시30분에 퇴근해서 5시쯤 이곳에 도착하면, 1시간 정도 쉬다가 불켭니다.
문은 6시30분에 열어서 12시에 불끕니다.
늘 이곳에 나와있으니, 집에선 늘 메인시스템이 놀고있답니다..^^
메인시스템은 NAIM 52프리에 슈퍼캡, 250파워앰프, CDS3와 셀레스천 SL700을 사용중입니다..처음에는 메인은 이곳에 가져다 놓을려고 하다가, 하나둘씩 사모으던 서브기기를 최대한 활용키로 하였습니다.
욕먹을진 모르겠지만, 셀레스천 SL700 3조 중에서 한조를 이곳에 가져왔습니다..
음장형스피커라서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에서 듣는것보다 빠에서 듣는게 훨씬 더 좋은 소리로 들릴때가 많습니다..
단점은 앞쪽의 테이블과 스피커의 거리가 가까워서 이곳에 손님이 앉게 되면 대부분 볼륨을 줄여달라고 한답니다.-.-
그리하여, 볼륨을 줄여달라고 하면, 안쪽에 설치한 셀레스천 SL6si를 플레이 시킵니다..역시 음장형이라 빠에서는 다이렉트한 소리가 들리지만, 테이블쪽에 앉은 사람들은 좋은 소리를 들을수가 있답니다..^^
그러기위해선 2대의 앰프가 필요로했습니다.
메인시스템은 덩어리가 많아서 간단히 인티앰프 2대로 해결했습니다.
NAIM NAIT2 2대를 각각 SL700과 SL6si에 연결했죠. 시디피는 네임 CDI와 인켈 300R..
턴테이블은 AR-XA 입니다. 카트리지는 슈어 44 번개표 브라운입니다.
공간이 주는 음악의 즐거움은 수십배 비싼 메인시스템보다 훨씬 더 감동적입니다..
커피 기구들과 제일 아끼는 와인 오프너 입니다(알레시 제품)^^
헉..이제 점빵 불켜야 할 시간이네요..
대구에 오시면 꼭 오셔서 좋은 음악 많이 듣고 가시길..
끝으로 내부사진 몇장 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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