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스크럽인가 뭔가로 갔습니다...해드폰끼고 보는 꽃남인지가 중독성 있다고...
마눌이 나갔다고 여기 찔르는건 아니고..솔직히 내 이야기 들어주셔서 조금 반가운 마음에 같이 공유하는건데...
마눌이 괭장히 오래전부터 몸무개를 공유 안하더군요..집에있는 디지털 체중계는 기록이 남으니깐 절대 안올라가고..
물어봐도 오리발 내지는 걍 달갑잖은 빙그레.....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다...딱 걸렸죠...더더구나 신장 까지...뭐 중요한건 아니쥐만!! 일년에 한번 하는 신체검사가 울집으로 날라왔잖아요..딱히 볼려고 한건 아닌데...
제가 물어본것보다 2Kg 정도 더 나가더군요...본인 주장과는 약 3KG...
달리 뭐라그러는건 아니구...사람이 솔직히 까고살면 얼마나 편해요..그쵸? ...................5KG 빼면 300 주기로 약속했습니다...서로의 마음속 평화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