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지가 한잔 하면 흥이나서 키타 케이스의 먼지를 먼저 털고 키타를 꺼내 줄부터 맞추고 한곡씩 때립니다...



뭐 제가 딱히 키타를 못쳐서 그런건 아니지만...정말 알흠다훈 노래는-물론 제 기준이지만- 다 코드가 메이저 3개 내지는 4개내요...



방금 나뭇잎사이로, 하늘, 백구, 등등을 마눌한테 존경받으며 콘써트 해줬습니당..움 핫핫....잘 모르시는 아침 기차란 곡까지...



봉우리는 솔직히 제가 놀던 시대 곡이 아니라서...저도 참 좋아하기는 하는데...듣는걸 더 좋아해서리...잘 못합니다마는...



하고싶은 이야기는...도메인으로 치면 3자리 4자리를 다 써서 더이상 그런 좋은곳들을 만들수 없는걸까요? 일테면, 욕심장이 바흐 모짤트 베토벤 아자시들이 쓸만한 멜로디는 전부 먼저 써먹어서?...





농담이구...아닌건 아는데요...한번 해본소리입니다..사족을 달면...뭐 소 닭보듯 보다 조금 나은 처지 이지만...문세형 참 오래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