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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전세 살던 드런 잉간 생각이 나서 몇글자..ㅡ,.ㅡ;;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16 16:39:35
추천수 0
조회수   909

제목

갑자기 전세 살던 드런 잉간 생각이 나서 몇글자..ㅡ,.ㅡ;;

글쓴이

고연동 [가입일자 : ]
내용
일년정동 산 새집을 전세를 주고 이사를 가야하는 사정이 생겨서



다른집보다도 더 저렴하게 신혼 부부한데 임대를 해주고 왔더랩니다.



그러면서 부탁하길 지금 하자기간이 남아 있으니 깨끗히 써주시고



혹 사소한 고장인 실수로 좀 부시더라도 하자 요청하면 수리해주니 꼭



잘 받아 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지요.



그리하여 1년쯤 니났는데 갑자기 해외에 가게 되었다고 집을 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동산에 연락하시고 변경계약하시지요~~ 라 했지요.



전세는 뭐 워낙 잘나가는 지역이니까 걱정할꺼 없이요..



헐~~ 집 인수인계를 위해 들어간순간..썅~~,



뭔지랄로 현관벽 내부에 스티로폼 비슷한 씨트지를 떡칠을 하고..



집은 무신 보일러 한번 안돌렸는지 가구 있던 자리자리 마다 벽지 곰팡이에



벽지가 다 일어나고..어후..



벽지 일어난거는 사실 a/s신청하면 다해주거든요..



그래도 뭐 벽지 가지고 뭐라하겠냐..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새로 입주하신 분이 연락이 온겁니다. 그래서 확인해보니 베란다



라운드창에 유리가 쫘~~악 금이 갔더군요..



확인해보니 저희 집사람한테 전화해서 알려 줬답니다. 개뿔이나 알려주긴..



a/s기간이라 지들이 잘못했든 아니든 꽁짜로 다 수리할 수 있는 걸 나갈 때까지



숨기고 있다가 알아보니 업체에서도 a/s 해 줄 수 없다하고



휀고장난것도 쌩까고 비데고장난것도 숨기고



그지랄로 내빼 버린겁니다.



그리고 잔금 돌려주는날 그잉안 낳고 미역국 먹은 아줌마한테 말씀드리니까



막무가네 눕기를 하시더군요. 모른다 우리자식이 아니란다..ㅡ,.ㅡ



그래서 저는 잔금 못주겠다하니 부동산에서 지들이 책임질테니 잔금줘라해서



줬더니.. 지들이 고친다하던 비데 휀 유리 50% 다 쌩까고 모른다고 하더군요.



나참 세상 이렇게 지저분한 족속들은 첨 봤습니다.



속으로 에라이 외국가서 고따구 마음씨 쓰다 고생이나 죽창해라 하고 욕해주고



부동산 그 어리버리 아줌씨한테 책임지라 했더니.. 울먹이며 자기도 그런 사람들은



첨보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에혀.. 세상 별 잉간들 다있습니다.



이번에 세입자는 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착하게 살자구요.. 아니면 뒤에서 정말 심한 욕먹습니다. 어떤 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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