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모방송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방송프로그램의 소재와 저희 회사와의 매칭에 대해서 프로그램중 일부분에 대해 5분 내외 정도로 강의와 컨설팅의 내용들이 나아가게 되는데,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시냐고 연락이 왔길래,,, 저희야 나쁠건 없으니 좋다고 했습니다.

(물론 메이저급 방송사가 아닌 케이블 방송사~)

늘 하는일이니 별로 부담도 되지않고 흔쾌히 OK를했습니다...*^^*

방송을 타게되면 저희 회사의 홍보가 당연 많이 업글이 되죠...

그래서 섭외작가분이 방송 프로그램과 어느정도의 내용을 멜로 보내왔길래 인터넷으로 방송을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여러회의 방송을 보았습니다)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코너이며 시대의 흐름과 맞게 프로그램을 알차게 내용은 아주 밀도높게 편성이 되어있더군요...

하지만 1시간 후 다시 섭외작가분이 전화가 와서 여러가지 얘기들이 오고가고,,, 거의 결정이 났는데, 우리가 어떻게 진행을 이끌어갈지... 등등~

하지만, 문제는 돈이었습니다.

그렇게 내용이 나가는데, 방송출연비를 300만원 가까이를 요구를 하는겁니다.

세상에~

내가 먼저 방송나가게 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프로그램의 내용에 맞게 컨설팅 형식으로 우리가 이끌어가는데도 우리가 돈을 내고 방송에 참여를 해야하는다는 것이 웃기더군요... 물론 이런것도 방송마케팅의 일종이긴 하겠지만 이런 경우를 처음 당하는것이라 웃기기도 하고 기가 차기도 하고,,, 그럼, 방송에 나가는 업체들은 거의 자기 돈을 주고 그렇게 컨설팅을 해주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 ^^

그래서, 처음 부터 다시 의논해서 결정을 내리겠다고 하였습니다.



혹시 돈 주고 방송해 보신분들 계신가요? (회사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