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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전 거지될번 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16 01:02:35
추천수 0
조회수   1,952

제목

몇시간전 거지될번 했습니다..

글쓴이

임덕묵 [가입일자 : 2000-08-26]
내용
어무님께서 세탁소를 운영하시는데



서울 갔다올일이 있어 아무튼



그시간동안 가계를 닫아놓았고..

뜻하지 않게 도착후 저는 잠이 들었습니다.



어무님께서 가게 불났다고 ㅡ,.ㅡ 부랴부랴..

죽는줄 알았습니다.



항상 불조심 입에 달고 사는성격입니다.

근데 오늘 꿈도 뒤숭숭 하더니..뭔가 얹잔았는데..



불이난 이유가 스팀전기보일러 파이프에

대용량 전기선 즉 누전차단기를 옆에다가 설치가 되어있었는데



파이프가 워낙 뜨거운열이라 녹아버렸더군요. 그래서

그 전선이 피복이 녹아서 쇠파이프 전압이 갔는데

그전기가 얇은 유리솜 온도커버로 흐르다가 불이나더군요.



차단기를 내렷지만. 용량이 아주 세서 차단기를 제외시켰습니다.

선이 일반 선이 아니라 아예 두껍고 물리기 힘들어서



원래 설치업자가 해놓은대로 사용하고있었는데.

아무튼 그렇게 해서 불이 났었고.. 정작 소화기는 압이 빠져서

사용할수가 없었고 그렇게 잘보이던 렌터는 눈에 보이지도 않더군요.



아무튼 지금도 안정불감증은 있습니다. 현재 전기테스터기및

절연으로 인해서 안전을 확인은 했으나..



안전불감증이란.. 참 무서운듯 싶습니다.

집적겪으니...



정신이 없었고 더군다나

자다가 불났다고 부랴부랴 갔었으나. 아무런생각이 안나더군요.



늘 티비보면 어떻게 저렇게 해놓으면 될것 같다는것도

실전에서는 으찌나 당황하고 생각이 안나는지..



아무튼 지금부터 실시간으로 가서 확인합니다.

냄시가 안빠져나가네요..



더군다나 스테인리스 파이프가 빵꾸가 나고 보온유리솜

은박지 아작이 나서 타버렸더군요.



냄시가 아주 케케~하면서 아주 무섭더군요.





지금 액땜했다고 다행이다라고 생각 하고있으며...

문닫고 가기전에 그현상이 나타나서



행운아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몇분만 미리 닫았고

잠을 자버렸다면 거지될번 했습니다...





더군다나 세탁소라 불나면.. ㅡ,.ㅡ 말다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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