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어머니께서 갈수록 몸이 안좋으시고 피곤함을 느끼셔서 걱정이 많아 타 사이트에 비해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많은 와싸다에 조언을 부탁드릴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 연세가 올해 53세 입니다.



쉰 되시면서 부터 어깨부터 팔꿈치 까지 아프다 하셨는데... 올해 들어서는 더 안좋아 보여서 걱정이 많습니다.



증상은 팔을 하늘로 쭉 펴거나 뒤로 제치거나 할 때 특히 아프다고 하십니다.



특히 한쪽 어깨가 더 그렇다고 하십니다.



심해질 경우에는 한번씩 한의원에 침 맞고 오시면 좀 낫다고 하시는데.. 그런건 실질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병원에서는 몸에 노화도 오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다고 하던데...



원인은 젊은 시절부터 본인의 몸은 돌보지 못하고 저희 가족을 위해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거 아니겠습니다.



아무래도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는게 좋겠지요?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날씬 하셨던데... 지금은 뼈 마디가 굵어져서 고생한 흔적이 눈에 선합니다.



꾸준히 병원에 모시고 다니면서 건강 돌봐 드려야 하는게 자식된 도리입니다만...이제 사회 초년생인 저로서는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적절한 치료방법이나 집안에서 틈틈히 할 수 있는 운동법 또는 맛사지 기구 등 사용해 보셨던게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와싸다 회원님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