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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좋은 음반입니다...레퍼토리도 괜찮고, 음질도 수준급이라고 할 수 있죠...즐음하세요...<br />
저는 박스반은 몇종류 없지만 박스반 구입하는 거는 말리고 싶습니다...본인이 관심 있어하고 좋아하는<br />
작곡가와 연주자, 지휘자 등으로 하나하나 모으다 보면 내공이 쌓입니다...

바흐의 바협은 라인홀트 바르헤트(Reinhold Barchet)가 연주하는 음반을 참 좋게 들었는데 여러연주가가 한곡씩만 연주한 음반이 많다 보니 어느 한장을 꼽아보기가 참 어렵네요. 음질은 별로지만 아돌프 부쉬가 연주하는 음반도 참으로 따뜻한 느낌이 있더군요.

클래식 초보가 아니신듯 합니다. 모두 좋은 음반입니다. <br />
클래식을 처음 접할땐 음질이 그런 대로 좋은 스테레오를 구입하여 듣는게 좋아요. <br />
복각음반은 노이즈 때문에 거북할수 있습니다. <br />
복각음반도 가격이 저렴한 것보다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돈을 지출하는 한이 <br />
있더라도 제대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br />
전 다닐 샤프란 무진장 좋아합니다. <br />
타 첼리스트보다 뭐 그렇게 현란 기교로

지난해 데카에서 나온 율리아피셔(Julia Fischer) 의 음반을 추천합니다.<br />
이유는<br />
젊은 처자라 힐러리한이랑 인물 비교감상을....텨..3=3=3333

제가 좋아하는 레퍼토리여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몇개 추천해 봅니다.<br />
1. 사이먼 스텐디지, 피노크(Archiv) : 정갈한 원전연주이지요, 가지고 계신 Manze의 연주보다 휠씬 큰 다이나믹이 있습니다. 현의 소리도 덜 경질이고요(전 맨즈의 연주는 좀 심심하게 들리더라고요).<br />
2. 그르미오(philips) : 부드러운 바이올린 음색이 일품인 연주입니다. <br />
3. 스턴, 펄만(sony) : 아마 스턴기념음반에

1041-1043..더 고를필요없는 3종세트 다 갖고계시는군요..<br />
저 3종이면 근본적으로 이곡들에서 얻을수있는것을 못얻지는 않습니다~

모두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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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장르는 10년 이상 들은터라 어느정도 귀는 트였다고 생각하나, 클래식은 정말 걸음마수준의 초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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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한의 음반을 듣고 이젠 본격적으로 클래식도 들어봐야지 생각할때쯤<br />
구입한 DG 111주년 박스세트가 정말 큰 도움이 됐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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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듣기 시작하면서 음반구입에 대한 나름의 원칙도 세웠습니다.<br />
<

건반협주곡을 들어보시면 되겠네요.. 앙타이, 굴드..그리고 낙소스에는 장혜원교수의 연주도 있습니다.

영균님께서 추천해주신 음반들 중에선 스턴,펄만의 음반이 매우 궁금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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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나 팝,락 들을땐 몰랐는데<br />
클래식 듣기 시작하면서 이래저래 검색도 더 하게되고 공부도 많이 하게되네요.<br />
같은 곡도 수많은 연주자, 녹음시기 등등 살펴봐야 할게 많아 약간 어렵긴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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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곡도 전혀 다른 느낌으로 해석된 연주를 비교해가며 감상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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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님 꼭 클래식 고집할 필요 없습니다. <br />
어차피 음악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br />
저도 빌에반스 무척 좋아합니다. <br />
그래도 클래식이 저한테 맞기 때문에 듣는것 뿐입니다. <br />
음악은 어차피 자기취미 잖아요. <br />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집중적으로 듣기도 하고 가끔 외도하는 기분으로 타 장르를 <br />
듣는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클래식을

헨델의 바이올린소나타전곡 앤드류맨지(바이올) 리차드애거(챔발로)<br />
하이든의 피아노3중주 반드러트리오<br />
슈베르트의 즉흥곡 머레이페라이어(피아노)<br />
브람스의 피아노3중주1&2번 카젠,슈타커,수크<br />
알프레드브렌델의 하노버고별콘서트<br />
바흐의 이탈리안협주곡&파르디타1.2번 글렌굴드<br />
아르헤리치와프레이레 찰즈브르크콘서트<br />
비발디의 합주협주곡 rv156외 베를린고음악아카데미<br /

윤상원님 조언 감사드립니다.^^<br />
상원님께서 말씀하신 <br />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집중적으로 듣기도 하고 가끔 외도하는 기분으로 타 장르를 <br />
듣는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딱 지금의 제 상황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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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난 글들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껏 클래식 빼곤 장르 안가리고 잡다하게 다 들어왔는데<br />
이제서야 클래식에 눈을 떠, 음악 처음들었을때처럼 마냥 즐거워하며 듣기

흐흐~ 유신님 덕분에 저도 좋은 음반 귀동냥하고 갑니다.^^

성엽님 게시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음반도 그렇고 기기도 그렇고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르세요.ㅎㅎ<br />
(제가 지금껏 올린 클래식 음반들 성엽님은 대부분 다 가지고 계실듯.ㅎㅎ)<br />

바흐 바협 1041,1042,1043 이 수록된 앨범으로 hilary hahn은 연주 속도가 너무빨라 적응이 안되네요..<br />
아래것도 기회되시면..<br />
DECCA academy of ancient music jaap schroder, christopher hirons 원전악기 연주<br />
Philps 2CD Henryk szeryng, maurice hasson (4개의 관현악조곡과 같이)<br />
Philips 2C

거의 다 있다뇨~ㅜ.ㅜ 게시물 올리신 음반 중에,.......꼭 2~3장 정도는 있긴 하지만........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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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유신님께서 올려주시는 음반 저도 들어보고 싶은게 많네요.ㅎㅎ 이렇게 음반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퍼토리 확장으로 방법을 바꾸시는것도 좋습니다.<br />
텔레만- 타펠무지크 - 괴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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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립니다.

모니카 허젯 & 소네리의 연주도 좋습니다.... 만 구하긴 좀 힘들어요-+

유신님 오랫만에 올리셨네요 한동안 안보이시는것같아 걱정했더랫습니다. ^-^ 저도 클래식에 접하려고 하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