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늦은 밤에 오는 회사 전화번호는 가끔식 문제생기는 야간에 도는 프로그램 때문인지라
또 무슨 문제가 생겼군 하고 받았더니 의외로 귀에 익은 정겨운(?) 차장님 목소리네요...
".... . xxx 문제가 생겼으니 낼 9시까지 출근해라......"
".... .... 네 ㅠㅠ... "
오늘 하루 휴가라 느긋하게 주말까지 쉬려고 했는데 이게 왠 날벼락이랍니까..-.-
게다가 저 혼자만 출근하는게 아니라 후배들도 같이 출근시켜야 하는데
후배들한테 참 미안하네요...
전화하신 차장님도 아직 퇴근 못하고 있으니 고생하고 계시고...
지난 주에는 뭐시기 은행코드 반영한다고 일요일에 6시 30분 월요일에 7시에 출근했는데 연이어 또 출근을 하는군요...
빨리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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