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가 한달앞으로 다가오니 벌써 여기저기 연락도 오고 하는데요. 현재 들어있는 보험사보다 저렴하게 견적 나온곳으로 갈아탈까 합니다.

그런데 지금 계약을 하라고 하는데... 지금 갈아타면 다음달 만기까지 한달 남은 기간동안 무슨일이 생겼을때 기존 가입 보험사에서 자기네로 연장 안했다고 배째라는 식으로 무성의하게 나오진 않을려나요?? 머 그러기야 하겠느냐마는 그럴수도 있지 않겠어요? 모르는 일이잖아요. 그냥 다음달 만료일 임박해서 계약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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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투덜거림...)))



아, 근데 진짜 자동차 굴리는데 왜케 낭비가 많다는 생각이 들까요. 뉴EF 타는데 2001년에 샀고 출퇴근 안하고 주말에 마트가고 가끔 여행갈때만 타고 그러느라 이제 6만5천 탔는데...

10년이 다되어가는 차, 가만히 주차시켜놓고 가끔씩 타는 차..

보험료가 50만원쯤에 자동차세가 33만원쯤... 합이 83만원쯤 그렇다고 보험사로부터 뭐 받는것도 없고... 휘발유는 또 올라서 ... 듣자하니 부산까지 간다면 대전부터는 기름값이 아닌 세금으로 가는거라면서요? 대체 사치품도 아니고 모든 가정이 한대씩은 갖고 있는 필수품인데 왜 그렇게 돈을 많이 처들여야 하는지...

겨우 옛날 쏘나타 한대로도 이런데... 고급차 갖고 계신분들은 얼마나 많이 나갈까 생각하면 차 바꾸고 싶어도 엄두가 안나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