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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드는 첩 정붙이기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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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18:0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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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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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드는 첩 정붙이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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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룡 [가입일자 : 2005-04-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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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눈팅만으로 살고 있는 얌체 회원입니다
속죄(?)의 의미로 제 시스템 한번 올려봅니다 ^^
내공도 일천한데다 사진까지 침침해서 괜히 회원님들 눈버리게 하는건 아닌지
염려됩니다만 신고 겸해서 올리니 어여삐 봐주십시요 ㅎㅎ
먼저 현재의 제 시스템입니다
구형 유토피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시스템입니다
연전에 개인적으로 사고를 쳐서 시스템 정리하고 다시 시작했는데
어찌하여 이 스피커가 먼저 제게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왕년에 제이엠랩의 플래그쉽이고 가격도 나름 저렴한것 같아서
샾을 통해서 들어왔지요
앰프가 없어서 인켈의 왕년의 명기(?)인 2200 두대하고 2100을 여기서
유명하신 춘천의 김모님에게 개조된것으로 구해 물렸었습니다
바이앰핑하려고요
저렴하게 나름 대박을 기대하면서요 ^^
결과는
나름 가격대비 괜찮기는 한데 정작 중요한 스피커의 성향이 저하곤 안맞더군요
밸런스가 위로 올라가서 고역은 화려하고 좋은데 저역이 깔리지를 않더군요
과거 북셀프를 여럿 써오면서 이런 한계 때문에 다시는 북셀프는 아무리 방이
작아도 안쓰기로 했었는데 대략 난감 ㅠㅠ
해서 스피커는 바로 장터행을 했는데
근데 이게 나갈듯하면서 잘 안나가데요
해서 이걸 놔두고 아는 샆에서 피엠시 오비원을 빌려오게 됩니다
나름 힘좋은 앰프하고 매칭이 좋다길래 인켈에 다시한번 기대를 했지요
아시다시피 이스피커는 바인딩 포스트가 트라이와이어링 대응이고
제작사에서도 트라이앰핑을 추천하길래
처음에는 2200을 한대 더구해서 해볼생각까지 했었는데
우선은 두대만 해보자 (결정적으로 프리앰프의 아웃단이 두개라)
해서 좋다는 솔리톤 점퍼선도 준비해서 나름 많은 기대를 했지요
허나 결과는 결국 오디오는 돈대로 간다는 진리만 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인켈이 역부족이고 무었보다 소리결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특히 유토피아와 비교하니 고역이 너무 답답하게 들리더군요
아마 그동안 유토피아에 귀가 길들여졌었나봅니다
가능성과 성향만 파악하고 오비원은 다시 샾으로 원위치
그래 이걸 다시한번 튜닝해보자 마음먹고
작전돌입 , 마눌님을 설득 우선 프리앰프를 다달이 용돈을 줄여
매달 갚는것으로하고 해서 진공관 타잎으로 교체
소리결이 고급스럽게 변하길 기대하며 ^^
마침 장터에 몬순 파워가 떴길래 비상금 모으고 카트리지 팔아서 구입
-이자릴 빌어 대구에서 이앰프 보내주시느라 고생하신 장영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각종 케이블들 구입(저가지만) 기타 이런 저런 삽질을 한결과
이젠 제법 들을만 하다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언제 마음이 변해 다시 바꿀지 모르지만 ^^
이상 허접한 첩 길들이기를 빙자한 갤러리 신고기 였습니다
위 조합에 대한 조언이나 팁이 있으신 회원분들의 아낌없는 충언 바랍니다
독수리로 나름 긴글 쓰다보니 문맥이 이상해도 양해바랍니다
근데 렌코턴으로 만들려는 모노 시스템은 언제 할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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