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토지기입니다.

2009년 양재동 첫 벙개 후기를 공개합니다~




넓은 공간의 단아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발레 파킹인원 4명의 넓은 주차공간... 테이블과 룸이 있는 양재동 차이나 테이블^^ 에서 벙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광고성 글같네요...^^;;)





처음 도착하신 이승철님 ( 혹시 카수?? ), 최수진님 , 최호황님 이 먼저 벙개의 시작을 하셨습니다.






2차로 도착하신 최승철님, 이종호님(얼쉰??),정지상님,문기양님,오상헌님,손선재님 까지 오셔서 2009년 양재동 첫 벙개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






본격적인 메인 메뉴로 돌입을 했습니다... 제목이... 탕수육은 늘 먹던거라서 알겠는데...다음이..고추잡채..?? 음... 머리가 갑자기 텅빈듯 생각이 안나는군요... 처음 접해본 고급 음식이라서...쩝 ㅡ,,ㅡ




회원님들께 맛있게 음식을 드시며 약간(??)의 반주와 담소를 나누시면서 오붓하게 이야기 꽃을 피우셨습니다... 이야기 주제는..대략.. ( 19금 ㅋ ^^;;)
(앗 !! 오상헌님 모자이크를 부탁하셨는데... 제가 모자이크를 어케 하는지 몰라서... 구냥.. 올린점 사과드립니다...)






사장님께서 벌떡~~ 일어나시면서 돈뭉치 약 천만원(??)정도를 꺼내셨습니다.
제일먼저 반기시는 이승철님,최수진님,오상헌님(자리까지 박차고 이동하셔서...)
모두 눈이 휘둥글하시더니 이성을 살짝 잃으시더라구요~~ ^^;;
회원님들께 약간의 뇌물(??)로 새해복돈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안주시고..ㅜ.ㅜ..저두 주셔요~~~~ 대표님!!)




저번에 모회원님께서 홍합알이 적다고 하셔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알이 괘안터군요...홍합잠뽕이 요리할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하니 홍합알크기는 회원님들의 운에 맡기겠습니다^^ 식사메뉴로 돌입하면서 사장님의 비장의 무기(?)가 나왔슴돠~!!
개봉 박두~~~!!





안동소주 30년산(?)으로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주량을 늘려주시려는 사장님의 배려가 느껴지네요^^;; 그마음 하나만으로도 향토지기 주량이 늘어난듯 싶습니다!!
안동소주 30년산 향기만 맡았는데도 정신이 몽롱...ㅡ,,ㅡ;





디저트용 맥주로 회원님들 모두 건배~~~를 하시면서 마무리가 되어가던 불씨를 다시금 되살리시는 회원님들... 와우~ 우리 회원님들 주량이 어느정도 일지...
이제 겨우 낮 1시를 약간 넘어가는 시간이었는데....

세상을 놀라게 할수있는 사진... 두분의 관계는 과연..?




이사진을 보면서 얼마전 본 "쌍화점" 영화가 생각이 나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회원님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어느덧 회원님들간의 돈독한 우정과 돈(?)이 오가며 살며시 마루리가 되어가는 양재동 벙개 입니다.




앗~~!! 얼쉰~ 그건... 사장님의 뇌물(?) 안동소주30년산 !!
이사진을 보고서야...얼쉰이 왜 ( 나...주라..) 인지 살~짝 알거 같습니다...^^;;





마지막 단체 사진을 뒤로하고 회원님들마다의 일상으로 되돌아 갈시간이네요^^
왼쪽부터...( 정지상님, 이종호님, 대표님, 최호황님, 최수진님, 최승철님, 문기양님, 오상헌님, 손선재님, 이승철님, 사진기사...향토지기 ) 바뿌신 와중에도 급 벙개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9년에는 우리 와싸다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과 성공을 기원하며 특별 핫이슈가 될수있는 사진을 첨부합니다^^




이종호님의 나이를 짐작하게 할수있는 백원짜리 지폐와 사모님을 꼭~ 닮고 이종호님을 안닮아서 다행인(?) 잘생긴 아드님과 사모님의 사진을 올리면서 회원님들의 여러가지 말씀중 몇가지 말들이 계속 머리속에 맴도네요...( 3명이서 76만원??....여의도의 당구장은 2500 다이...연예인과 아나운서도 담배를 피면서 당구를친다는...패자는 카운터로 라는 글귀가 있다...기타 등등..ㅋ) 그리고 이종호 얼쉰... 백원짜리 지폐...
향토지기 주세요....^^
이상으로 2009년 2월 12일 양재동 벙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