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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관을 막연하게 교체만해서 좋은것은 아니라봅니다.그 유명한 텔레풍켄도 소리성향이 있기때문에 거기에 자신이 맞아야 좋은것이지요.<br />
그리고 요즘 나오는 진공관앰프는 대부분이 tr성향이 많기에 좀더 음악성을 찾고자 구관으로 가는것입니다.<br />
그러하지 않으면 구지 관문제가 아닌이상 잦은 관교체는 돈들여 교체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br />

소브텍에서 암페렉스 7308, PQ 또는 버글보이 등 구관으로 교체하면 확실히 업글입니다. 대신 6922, 6DJ8 등은 포닉노이즈에 상당히 취약하니 꼼꼼히 살펴보시고 구입하세요. 포닉노이즈가 신경쓰이시면, 일렉트로 하모닉스 등의 선별관을 신품으로 구입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번에 바꾸시기 보다는 페어단위로 바꾸어가시면서 취향에 맞게 사운드를 잡아나가세요. 참고로 www.audioparts.co.kr - 이곳에 가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전...예전에 초단관을 텔레풍켄으로 바꾸고 엠프 업그레이드 한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br />
근데...10개면 부담되시겠네요^^

에고 안하시는게..~

오디오를 하다보면 가격대 성능을 따지지 않을수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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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앰프의 성능이 너무 맘에 들고 거기서 조금이라도 업글의 효과를 보실려면 관교체는 분명 필요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 교체로 모든것을 얻으려고 하시면 곤란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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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의 관교체는 진공관앰프에서 화룔점정이라고 보시면......^^ 하이앤드 하다보면 케이블에 맞아죽고 진공관하다보면 관값에 맞아죽는 법이죠......^^

찬성 2표 반대 2표 반대에 가까운분 1표네요<br />
어렵네요<br />

암페렉스 6922 pq 는 구하기 어려워 값이 좀나갑니다만 일반적인 버글보이 나 7308 은 1조(2개) 5-6만원이면 구입가능합니다. 소리전자의 부품장터에서 기다려 보시면 나올겁니다.

종남님 말씀대로 관값에 맞아 죽더라도(?) 화룡정점을 찍어야 제 맛을 아는거지요. 당연히 바꿔서 들어보시는게 즐거운 오디오 생활이 될 것입니다. ebay를 이용하면 좋은 관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여러가지로 조사를 좀 하시고 사전 정보를 가지고 관을 구입해야 손해가 덜 합니다. 이 진공관 구입은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우짜우짜 구입하다 보면 엄청난(?) 양의 관을 보유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참 재미있습니다. ^^;

여러 답변에 감사드리며 <br />
반대하시는 분들 몰래 한번 해봐야 겠네요^^<br />

예전에 사용하던 프리앰프가 진공관이 6개가 들어갔습니다. 위와 같은 소보택 6922 (6dj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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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들이 좋다고하는 버글보이 6dj8 6개를 장터에서 구해서 교체를 했습니다. 소리는 마음에 들더군요.<br />
문제는 한채널당 3개씩 들어가는데, 한쪽은 화이트노이즈가 거의 없는데, 한쪽은 심하더군요.<br />
그래서 판매자분에게 연락해서 다른 3개를 받아서 연결했지만, 음악감상에 방해가 되는정도의<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