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골프장이 많은것은 왜 일까요?!..



그건 대한민국의 인구가 서울에 밀집해있기 때문입니다.

2007년 기준 서울인구가 1,000만명이 넘었습니다.



전세계 대도시중 이렇게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은 손 꼽힐 정도죠.

당연히 이렇게 많은 인구가 집중되어 있으니 골프장이 수도권에 많을 수 밖에요..

거기에 작은 지역에 수요가 많으니 많이 생기는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고, 골프장이 꽤 큰 부지를 필요로 하기때문에 인구밀도가 높은 다시 말하자면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수도권)에서 골프장처럼 꽤 큰 부지를 잡아먹는 장소가 있으면 나쁘게 보이시는 것이겠지요.



수도권 지역 골프장 이용료(그린피등)의 비용이 내리지 이유는 바로 여기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 가까운 골프장 주말 부킹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겁니다.



정부는 서울에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할텐데....

요즘은 거꾸로 수도권 규제를 풀어주고 있으니 그게 문제지요...



서울 및 수도권 인구가 분산되면 자동으로 이런 문제들도 해결될겁니다.

정말 골프가 비난받을 운동이 아님은 확실합니다.

아주 건전하고 좋은 운동이죠. ^_^





신석현님께서 2009-02-12 16:03:27에 쓰신 내용입니다

: 신문을 보다보니 어느 중학교에서 빈터에 골프연습장을 만들었다가

: 꽤나 질책을 받는 모양이던데

: 우리나라에서는 골프가 여전히 스포츠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것 같네요.

: 회원도 학부모 대상으로 무료로 강습하던 모양인데요.

: 이렇게 비난받아야 하는 생각이 들고 또 교직원들을 위한거 아니냐는

: 시선에 대해서도 교직원이 학교 빈터에 연습장 마련해놓고 연습하는것이

: 그렇게 비난받을일인가 싶습니다.

: 물론 국내의 그린피가 비싼편이라 일정정도 비용이 들긴 하지만

: 최근에 저포함 국민의 사랑을 듬뿍받는 김연아양의 경우를 보면

: 피겨스케이팅도 한번 시키려면 수억 아니 수십억이 든다는데(특히

: 맛사지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든다네요)

: 골프에 대해서만큼은 아직 엄격한 사실에 이해가 될듯하면서도

: 좀 아쉽네요.

: 이런 풍토에서 박세리를 시작으로 신지애까지 골프강국으로 거듭나고

: 있는 대한민국도 참 대단해요.

: 이상 그린피 인하가 되길 절실히 바라며

: 골프 재미에 푹 빠진 애호가의 입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