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다보니 어느 중학교에서 빈터에 골프연습장을 만들었다가
꽤나 질책을 받는 모양이던데
우리나라에서는 골프가 여전히 스포츠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것 같네요.
회원도 학부모 대상으로 무료로 강습하던 모양인데요.
이렇게 비난받아야 하는 생각이 들고 또 교직원들을 위한거 아니냐는
시선에 대해서도 교직원이 학교 빈터에 연습장 마련해놓고 연습하는것이
그렇게 비난받을일인가 싶습니다.
물론 국내의 그린피가 비싼편이라 일정정도 비용이 들긴 하지만
최근에 저포함 국민의 사랑을 듬뿍받는 김연아양의 경우를 보면
피겨스케이팅도 한번 시키려면 수억 아니 수십억이 든다는데(특히
맛사지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든다네요)
골프에 대해서만큼은 아직 엄격한 사실에 이해가 될듯하면서도
좀 아쉽네요.
이런 풍토에서 박세리를 시작으로 신지애까지 골프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한민국도 참 대단해요.
이상 그린피 인하가 되길 절실히 바라며
골프 재미에 푹 빠진 애호가의 입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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