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다른 얘기인데 전에 알던 남자후배가 그런 얘기 하더군요
보험회사 관리직인데 회식하면 아주머니들이 난리라고요
후배가 좀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좀 시달(?)린것 같더군요
그후배 지금은 카드사로 자리 옮겼습니다
여자들이 성희롱을 많이들 당하지만 남자들도 은근히 비교 당하고 성희롱 많이 당하더군요
여자들이야 성희롱 당했다고 하면 사회적으로 수긍하지만 남자가 당했다고 하면 못난놈이라든지 좋았겠다 라든지 엉뚱한 말만 해대고...
전 직접적으로 당한적은 없지만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있는데 아주머니들 들어오면 괜히 짜증나요.. 움찔하면서 벽에 더 붙죠 ㅠㅠ
예전에는 아주머니들하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니 별 생각 없었는데 요즘 청소하시는분은 저하고 연배가 비슷한분도 계시니 더 그렇더군요
그냥 횡수 였습니다
그나저나 으르신 점심 짬뽕은 맛나게 드셨는지 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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