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가신 분도 계시고...터키온천의 유혹을 받으신 분도 계셔서....여행생각이 간절하네요...저도 여행을 좋아하는데...최근에는 출장밖에 가본 기억이 엄네요..
출장중에서...흠..
푸켓을 혼자서 출장때문에 가본적이 있는데 거기가 유명한 신혼여행지라...인천공항에서 신부들의 눈부신 모습에 감탄하다가...돌아오는 푸켓공항에서 다시 만난 화장기없는 그녀들의 널부러진 모습에...결혼생활에 대한 환상이 깨진 적도 있었고..
인도 뭄바이의 호텔 나이트 클럽에서 어슬렁거리다가...ㅎㅎㅎ 아이언 메이든을 만난 기억도 있고.. 늙은 넘들이 쫄 청바지입고 화장 진하게 했더군요..
뭐 이런 저런 기억들이 많네요....
그런데...
중 2때 친구랑 갔던 경주여행이 아직 기억에 남습니다...햇살도 좋았고 바람도 좋았고...그 시절이 다 좋았던 거죠....
그넘 지금 하늘에 있는데...보고 싶네요....
여행...참 이것저것 많이 생각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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