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2일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0%에서 2.00%로 0.50%포인트 내린다고 발표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정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은은 5.25%였던 기준금리를 지난 10월부터 내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4개월만에 모두 3.25%포인트 낮추게 됐다. 기준금리 2.00%는 사상 최저 수준이다.
이번 금리인하는 경기가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추락하고 있는 경제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중견.중소기업들이 여전히 자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부동산경기는 언제 한국경제에 위기를 몰고 올지 모를 정도로 불안한 상황이라는 점도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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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띠빌.
못살겠습니다. 미수금만 쌓이고 돈이 돌아야지...
수금되는 걸로는 월급도 안나옵니다.
전자상가에서 장사(외형 25억)하는 놈은 큰 공사를 해야 먹고 사는데
택배 꼴랑 하나 보내니 기가 막히다고 하더군요.
돈이 돌아야 돈이지...된장..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산시장에서 먹을 게 없는 기웃거리는 자본주의의
하이에나 습성이 몸에 밴 거 같기도 하구요. (씁슬~)
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