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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당의 이상훈입니다
설 연휴는 가족들과 보내시는 편안한 명절 되셨는지요?
오늘 택배가 하나 왔길래 뜯어보니 역시나....^^
주문품 이외에 뭔가가 들어 있네요.
어제 와싸다 대구점...JM오디오에서
대관령 민혁동상이 부탁한 케이블 자작을 위해 물품을 주문했었는데
항상 잊지 않고 뭔가를 같이 넣어 보내 주십니다
1년에 한번 내지 두 번이나 주문할까 말까 한 저 같은 불량회원에게도 말이죠...이궁
거기다...
지난 3년간 JM에서 주문한 내역을 확인해 보니 이번까지 총 5회밖에 안됩니다만
이번 주문은 지난 3년간 적립금으로 구매금액의 10%를 제하고 구매했음에도
무료배송에, 심심풀이용 과자까지 보내 주시니 말입니다.
제 기억에 지난달 조금 섭섭한 일을 겪으신 걸로 기억하는데도
항상 변함없이 회원들께 "정"을 나눠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살다보면 지나서 생각해보면 별것 아님에도
작은 손익관계가 얶혀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약간의 양보와...
약간의 이해로...
많은것을 얻을 수 있음에도
그 "양보와 이해"란 녀석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찌 되었건 채사장님 화이팅 하시구요....불끈
이런 생각들이 교차해 그런지 오늘따라 이 과자가
인간관계의 기본인 "정"으로 와 닿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조금 있음 저녁 먹어야 하는데
채사장님의 정을 생각하며 달달한 과자 두 봉지 다 해치웠두만
속도 니글니글 되고 밥 생각이 안 납니다
(저녁 안 먹음 마나님한테 죽는디..ㅜ.ㅜ)
채사장님 나빠요...===3=3=333
회원님들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 음악생활 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