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몸 조금만 무리하면 머리아프고(온 몸이 다 아플정도로), 힘들어 했는데
그동안 종합병원에서 MRI,CT 다 찍어봤는데 (신경계통에 문제 있는거 아니냐는 의사진단에..)
결론은 그냥 `스트레스 때문이다` 였습니다. (2년마다 종합검진)
와이프 운동으로 치료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종합병원 재활의학과에 가서 문의해보니
정형외과병원을 추천해주더군요.
병원가서 증상 이야기 하니 의사가 엑스레이 찍어보더니 디스크 의심 된다고 하더군요.
물리치료(충격파?,보험적용안됨) 받으니 기존에 아프던게 많이 좋아졌다고 하내요.
며칠전 CT 찍어보니 목디스크 진단받고 본격적으로 치료 받기로 했습니다.
보험 적용이 안되서 비싸긴 하지만 8년동안 고생한거에 비하면 아깝지 않더군요.
1주일 정도 치료받았는데 와이프 많이 좋아졌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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