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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 경향신문과 한겨레에 각각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개인이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 1억 원어치를 구매하겠다는 내용의 전화였다. 자신을 캐나다에 사는 교포이며 평범한 주부라고 밝힌 익명의 구매자는 며칠 뒤 경향신문과 한겨레에 개설된 계좌로 미화 7만4000달러, 원화로 1억 원을 보내왔다.
두 신문에 각각 1억 원씩, 모두 2억 원어치의 신문을 구매한 사람은 다음 아고라에서 ‘토론토 아줌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 교포이자 주부인 설아무개(48)씨다. ~~~~~~
기사 중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