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한 것인지는 몰라도..
그 분에게 싫은 소리 들을 각오하고..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여기 게시판에 애인 자랑을 자주 올리시는 회원님이
계신데..저는 처음엔 친한 여자친구 인줄만 알았습니다..근데 몇 번 글을
읽다보니 전혀 아니더군요..
그리고 더 이해가 안가는 것은 회원님들도 별다른 반발이 없고..
오히려 부러워하는 분들도 많은것 같고...솔직히 그런 글들을 접할때마다..
좀 불편한 심정입니다..
제가 이상한 것인가요? 아니면 사랑과 전쟁에 단골메뉴처럼 나오는 유부들도 애인 한명쯤 있는것이 당연한 추세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