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인가 까마득한 회사후배에게 소개받아서 듣게된 페퍼톤스.
얼마전 다시 들어보니 좋네요.
요즘같이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많을때 들으면
그래도 좀 기운이 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새 앨범이 나오지 않았나 하고 검색해보니
벌써 1년전에 두번째 앨범이 나왔었네요.
이번 주말에는 오랫만에 음반질이나 해 볼까 합니다.
(집사람은 오랫만에 라는 말에 경기를 일으킬지도 ㅎㅎ)
Jazz 듣다가 이런 경쾌한 음악 들으면 무지 신납니다. ^^
어딘엔가 쳐박혀있을 불독맨션 1집도 갑자기 생각나네요.
페퍼톤스, 아시는분 좀 있으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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