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앤 모닝콜 용 쌩음악 샹송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10 20:40:41
추천수 1
조회수   793

제목

앤 모닝콜 용 쌩음악 샹송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배인숙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는 다들 알고 기시것지요?

그 노래의 원곡이 바로 이거랍니다.

알랭 바리에르가 부른 앵 뽀에뜨(시인)라는 곡이지요.



제가 앤 모닝콜 용으로 가끔 쌩음악으로도 불러준다는... 단 1절만.^^



근데 참 이상한 것이...

여성동지들은 가사도 알아듣지 못하면서 샹송을 왜 글케 좋아하나 몰러?



울 앤도 제가 부르는 사람 즐겁고 듣는 사람 괴로운 수준으로



앵 뽀에뜨 느 비~빠 트레 롱 땅~

일 스 크로끌라 비~ 아 쁠레느 당~

부흘르 뚜뜨 까흐뚜~샹 멤므 땅

스 모깡 데 포~ 낄 데 포 상블랑

앵 뽀에뜨 느 비~빠 트레 롱 땅~

앵 뽀에뜨 느 비~빠 트레 롱 땅~

시 부라베 크리 브와흐 비예이쌍

송 파톰므 송 스펙트하~쉬흐망

옹 사 데니예흐 블라그 데뛰디앙

앵 뽀에뜨 느 비~빠 트레 롱 땅~



까지만 부르고 말면 더 불러줘잉~ 더 불러줘잉~ 하고 날리던데요?

거기까지가 이 절믄옵하~으 한계인 줄도 모르고. 쩝.^^



주접은 여기까지, 가사가 한 편의 시라서 번역해 두었던 것 올립니다.



Un Poete

시인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시인은 그리 오래 살지 않아.



Il se croque la vie a pleines dents,

그는 자신의 삶을 게걸스럽게 씹어먹고,



Brule toutes cartouches en meme temps,

모든 화약을 한꺼번에 터뜨리면서,



Se moquant des faux-culs, des faux-semblants.

위선과 가식을 조롱하지.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시인은 그리 오래 살지 않아.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시인은 그리 오래 살지 않아.



Si vous l'avez cru voir vieillissant,

그대들의 눈에 설령 시인의 늙어 가는 모습이나



Son fantome, son spectre, assurement,

유령 아니면 허깨비 같은 모습,



Ou sa derniere blague d'etudiant,

치기만만한 학생 같은 모습이 보였을지라도,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시인은 그리 오래 살지 않아.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이런 때 저런 때에 시인은 세상을 떠나고,



Ce n'est pas la cohue a l'enterrement.

시인의 장례식에는 군중이 모이지 않아.



Juste quelques amis, quelques parents.

그저 몇몇 친구와 친척들만이 참석할 뿐.



On n'a pas alerte les Presidents.

그의 부음은 높은 사람들에게 전해지지 않아.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이런 때 저런 때에 시인이 세상을 떠나.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이런 때 저런 때에 시인이 세상을 떠나.



On ne retrouve pas de testament,

하지만 시인은 유언을 남기지 않아.



Encore moins d'heritiers, de pretendants.

시인에게는 상속자도, 후계를 자처하는 자도 없어.



Seule est la la compagne des jours sans.

그저 세월이라는 반려자가 있을 뿐이야.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이런 때 저런 때에 시인이 세상을 떠나.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시인은 정말 지독한 골칫덩이야.



Et ca n'est jamais tres, tres bien pensant.

그는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법이 별로 없어.



A la moindre injustice, ca va gueulant

아주 작은 불의도 묵과하지 않고 어리석은 자들과



Contre les cons, le vice et les puissants.

악한 자들과 강한 자들에게 호통으로 맞서지.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시인은 정말 지독한 골칫덩이야.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시인은 정말 지독한 골칫덩이야.



Ca ne craint ni l'exil, ni les tourments.

시인은 추방도 고문도 두려워하지 않아.



Ca ecrit quand est grand le denuement

그는 지독한 궁핍을 견디며



Avec la derniere goutte de son sang.

자신의 마지막 핏방울로 글을 쓰지.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시인은 정말 지독한 골칫덩이야.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시인은 아주 오래오래 살아.



Si j'ai dit le contraire, apparemment,

내가 모순된 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C'est que les mots, les mots, c'est bien changeant

말이란, 말이란 그렇게 변덕스러운 거야.



S'ils sont dits au passe ou au present.

지나간 말이건, 지금 하는 말이건.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시인은 아주 오래오래 살아.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시인은 아주 오래오래 살아.



On ne compte pas le nombre de ses enfants.

우리는 그의 자녀가 몇인지도 몰라.



Il en nait chaque hiver, chaque printemps,

해가 바뀌고 철이 바뀔 때마다



Qui la gloire du prophete vont chantant.

그의 자녀들이 태어나 예언자의 영광을 노래할 터이니.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시인은 아주 오래오래 살아.





- Paroles et musique : Alain Barriere

- 작사 작곡: 알랭 바리에르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