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뭘 내놓았더니
구입하겠다, 곧 입금하겠다고 하고는 연락이 없고
그 담날 전화해서는
직접 오겠다고 하고는 소식이 없고
미루고 미루기를 벌써 일주일여 지나고 있습니다.
와싸다에서 이름 석자 대면 알만한 분인데
유명세만 믿고 마냥 예약 잡아 드리려니까
의외로 깔끔하지가 않으시네요.
바쁜거야 이해하지만 문자 한통 없으시니
이거 거래가 원만하게 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낭중에 또 뭐라 하실까 솔직이 쬐끔 겁나긴 한데
이런 경우,
제 쪽에서 일방적으로 예약파기해도 문제 생길일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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