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연히 케이블 방송에서 본 영화 제목 입니다.
감우성과 김수로가 출연한...
처음 영화로 나올때 소개글 읽어 보고 그냥 약간 흥미롭다 정도였고 구태여 보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케이블에서 하니까 다 보았습니다.
현 시국과 맞물려 꽤 멧세지가 있는 영화 였습니다.
감우성과 김수로의 연기도 감칠 났었고...
노상방뇨로 파출소로 잡혀 온 소시민이 과격한 경찰(강성진)의 과잉 대응에 의해
하루밤 사이에 극악 무도한 범죄자로 만들어져 가고 급기야 장열(?)히 경찰들의
총탄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는 약간 억지스러운 줄거리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멧세지는 있었습니다.
아 참 배우 강성진을 볼때 마다 왜 와싸다의 박기석님이 연상이 될까요 ?
저만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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