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월곶이라는 외로운섬(?)에 갖혀산지도 어언 8년째...
가끔씩 찾아오시는 횐님들도 계시지만, 그때뿐.....
어디 남들처럼 정해진 휴일이 있나...(남들말로 자영업을 하니까 쉬고싶을때 맘대로 쉬면 되지않나....)참 속 편한 얘기입니다.(더 치열합니다...ㅜㅜ)
섬에 사느라 있던 친구들마저 다 떨어져나가고, 두아덜놈들은 이제 머리가 컷다고 같이 다니려 않하고....
오직 마눌이라고 있어도 피곤하다고 방구들과 더 친하고....
혼자 맛있는 회에다가 소주를 마시들 무슨 흥이 나겠습니까?
그소주 그대로 간으로가서 지방으로 쌓이는듯 합니다......ㅜㅜ
가끔씩 놀러오는 분당의 손케이블씨는 알콜과는 담을 쌓았고....
너무 재미없습니다.
울집의 양주 같이 드실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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