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소개팅으로 만났던 처자가 있는데, 자기 컴이 고장나 애먹고 있는걸 고쳐 줬더니 한잔 사겠다고 연락왔네요..(염장이라면 죄송^^)



아마도 이번주말이 될거 같은데, 술은 처자가 산다해도 장소는 제가 안내해야 될거 같은데요..근데, 제가 그다지 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분위기있는 술집에 가본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여태 소주한잔하러 간곳이라곤 보통 고기집밖에 업었던 지라..



서울동쪽이나,동남쪽에 처자랑 간단히 한잔 할만한곳좀 추천 바랍니다.(분위기 괜찮은 곳이나 마실만한 술종류도좀..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