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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식과 나쁜소식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08 16:45:03
추천수 0
조회수   1,042

제목

좋은소식과 나쁜소식

글쓴이

이현창 [가입일자 : ]
내용
좋은소식.

체중을 95를 돌파, 드디어 94를 찍었습니다. 이제 조만간 90선을 깨고 80대로 진입하는게 목표인데 가능한한 여름 이전으로 잡고 있습니다.

맞는 옷이 없어져 백화점에서 겨울이월상품세일할 때 아내와 옷을 샀는데 폴햄매장에서 L사이즈 100을 사입었습니다. 좀 크게 나온거라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아내는 불량품이라고 놀리던데...정말 언비리버블한 일이었습니다.



나쁜소식.

왼쪽무릎이 아픕니다.

운동을 너무 심하게 했었나 봅니다. 예전에 운동할 때 왼쪽무릎 십자인대에 손상을 입어서 크게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계속 아프더군요.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검진을 받았는데 다행히 관절염까지는 아니고 운동을 좀 쉬라더군요. 계단도 오르지말고 당분간 무릎관절을 쓰지 말랍니다.

아 놔...가게서 일해야하는데...ㅠㅠ

예전 십자인대 손상된 부분이 연골에도 무리를 주었고 전체적으로 무릎이 많이 부어있더군요.

봄이 되면 일요일마다 사회인야구를 시작하려고 했었습니다. 더 늦기전에 해보려고 했었는데...무릎 때문에 아무래도 포기해야할것 같네요.

작년부터 거의 매일마다 하루에 백번 스윙부터 시작해 시간 될때는 5백번 스윙까지 하면서 쉐도우스윙폼은 거의 완벽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말이죠. 이젠 왼쪽팔꿈치도 완전히 몸에 붙어서 돌아가고 손목의 팔로스로우도 아주 자연스럽게 끝까지 배트를 돌려주는게 연습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느끼기에 충분했었는데 말입니다.

1년 정도 더 체중감량을 해서 더 날씬해져서 완전히 무릎관절에 이상을 주지 않을 정도로 몸을 만들고 다시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동안은 몸에 달라붙는 유니폼을 입고 웃음거리가 될까 두려워 시작을 못했지만...이젠 할만했었는데...ㅠㅠ





암튼 봄이 되면 더 열심히 살을 빼야겠습니다. 중고로 알미늄배트도 하나 구입해 봐야죠...새거 사려니 30에서 50만원까지 줘야 하더군요. 야구를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덜컥 사긴 좀 부담이 가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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