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첫번째 DIY 가구(?)는 예전에 자자에 올렸던 링크를 친절하게 안내드립니다 ^^
벌써 2년이 다 되었군요.
첫번째 DIY 보러가기
이제 아들넘이 초등학생이 되면서..
그 동안 아빠가 쓰던 컴퓨터용책상과 밥상, 거실테이블을 오가면서
사용했었는데.. 귀차니즘의 압박을 이겨내고 이번에 하나 만들어줄려고 합니다.
재질은 요즘 뜨는 삼나무,
피톤치드 다량 발산으로 아토피에도 좋고 항균,공기정화까지.. 무조건 마구 좋다네요.
단점은 나무가 너무 물러서 콧바람만 불어도 바람 맞은 곳이 쏙 들어간다는 ^^
제대로 모양을 갖춰서 만들려고 하니
나무 원판을 필요에 따라 이리저리 자르다 보니 단가가 너무 올라가고 해서
24T 삼나무 판재 하나를 1mm도 버리지 않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재단설계(?)를 하고 보니, 원래 목적인 책상을 만들고도 책상겸 탁자 상판이 하나 더 나오네요.
오로지 나사로만 조립하여서 언제든지 분해조립가능하게 하고 도색은 안하고 원목그대로를 살릴 것입니다.
나무가 물러서 상판에 유리는 깔아줘야 겠군요.
아래 재단표를 보면서 책상의 모습을 상상해 보시는 것도 멋진 주말에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
힌트. 책상은 판재 5개로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