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을 남기다가 너무 길어져서 아예 본문으로 넘어 왔습니다.



김문환님 사실 어제 제가 쌩고생을 했습니다. 대체한 것은 모토로라 MJ15024,MJ15025 페어로 했습니다. 참조원문은 (http://www.mhennessy1.f9.co.uk/mf_a1/technical.htm)



The output devices are standard 2n3055/MJ2955 pairs. However, Musical Fidelity labeled them in an attempt to make the amplifier appear more "mysterious", to presumably to ensure that their service department had to repair them (or sell transistors to repairers). They were re-labeled to "A1N" and "A1P" respectively. Also, a 4-digit date code was added - this confuses people because they assume it is part of the type number. Referring to my examples, my date codes are "9042" and "9034" - that means week number 42 and 34 of 1990. This form of date-coding is pretty-much industry-standard.



From what I've been told, the output devices aren't critical, and there are no special requirements. However, if you know any different, perhaps you could let me know. I know of people who use the Motorola (On-Semi) MJ15003 and MJ15004 pair as replacements - these are more highly rated than the originals, and should be more reliable in the long term.



윗글을 보면 2N3055/MJ2955(http://www.aisound.net 판매) 페어가 오리지날 인 것 같습니다. 대체품으로 MJ15003, MJ15004를 권장하고 있네요. MJ15003,4페어를 구입할려고 했는데 파는데가 안 보입니다. 그래서 전에 사둔 것이 MJ15024,MJ15025 4개(IC114에서 구입)로 대체했습니다. 소리는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이게 두껑을 닫는 과정에서 퍼벅 쇼트 발생되었습니다. 기판을 완전히 안들어내고 작업 한다는게 TR다리 중 하나에서 방열판과 쇼트되는 것 같습니다. 아님 MJ15024가 성능초과 일까요? 뚜껑을 열어두면 괜찮은데 뚜껑을 닫고 볼트만 조으면 쇼트가 발생됩니다. 간이로 약간씩 조정을 해서 뚜껑에 종이를 끼워서 어제 몇시간 감상했는데 별 문제는 안 일어 났습니다.



방열판과 부착된 곳에 종이 끼운 것은 아니지만 찝찝해서 견딜 수가 없네요. 조립방법이 기판 완전히 들어 내고 방열판 분리시키고 TR에 전선 납땜하고 그 선을 뒷면 기판에 땜해야 하는데 기판 붙어 있는채로 나와 있는 것을 전선 덧붙혀 연결시키고 방열판구멍으로 선 빼내서 TR 땜하고 다시 밀어 넣을려 하니까 구멍에 TR리더선이 간당간당하네요. 점검하고 전원연결시키고 음악 들었는데 원하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째지라 좋아하면서 뚜껑을 덮는데 위와 같은 사고가 나는 겁니다.



예상되는 원인



1. TR의 쇼트

2. 대체품이 너무 강력한 넘이다.

3. TR 중 한개의 다리를 꺼꾸로 끼웠다(이미터와 베이스를 잘못끼웠다.)



입니다. 문환님께 정보를 드렸으니 또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오늘 오리지날로 추정되는 2N3055 MJ2955 한 쌍씩 4개가 도착했네요.

마지막으로 뚜껑을 열고 완전히 분해해서 제대로 해 볼 작정입니다.



쇼트를 원시적인 방법으로 피하고 나니까 소리와 기계는 문제 없이 보입니다.

특히 발란스가 두드러지게 좋아져서 약하게 들리는 소리가 막 튀어 나옵니다.

그렇지만 누더기가 되어 있는 저의 애기 A1을 생각하니까



죽던 살던 다시 한번 뚜껑을 열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교체내용.



평활을 비롯한 콘덴서 완전 교체

출력석 교체



A1 다이할 때까지 안 팔 것이니까 부품교체품 장터에 나올까 염려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잘못되면 무료로 부품재활용으로 내어 놓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