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고급글쓰기후 사진 수정하니 기존사진 홀라당 날라가네요 T.T
아 이거 뭔가요~ 사진 여러장 글수정 추가 가능하면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관련사이트 누르시면 제가 전에 HIFI 게시판에 질문을 올렸던 내용과 사진입니다.
전후 사진먼저 간단하게 보시죠.
前사진
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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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싱거울 정도로 간단합니다.
첫째 뒷벽에 커튼치기! -> 홈쇼핑 커튼구입시 추가사은품 ^^;
둘째 바닥에 카페트 깔기 ! -> 43,000 x 3팩 = 129,000원
십수년 오디오에 관심가지면서 관심은 많았지만 기기바꿈질 구력도 별로 없고
그냥 귀동냥 다닌 수준이었지만 나름 비싼 소리는 많이 들어는 봤고 기기몇번
들락달락 했는데 그 어떤 기기를 바꿨던것보다 더 극적인 음의 변화 내지는 향상으로
저에게 다가옵니다.
그동안 과도하게 간접음에 많이 노출되었던것 같습니다.
원래 룸튜닝의 목표는 방을 데드하게 만들자! 였습니다.
관련링크에 올린 질문대로 특정대역의 부밍의 문제가 아니라
방전체가 라이브해서 볼륨 올리면 소리가 무척 산만해집니다.
괜히 어설프게 악세사리로 트윜할 자신도 없고 악세사리 가격도 아시다시피
가랑비에 옷이 흠뻑젖을 수준의 비용이고 효과도 물려보기 전엔 알수 없기에
오디오 영세민(응?)이 모험할순 없었습니다...ㅎㅎ
근본적인 대책은 룸에 뭔가 변화를 주는거였습니다.
날이 추워서 한쪽벽면에 곰팡이가 펴서 장롱을 맞은편으로 옮기면서
겸사겸사 카펫트를 깔았는데
저 카페트에 대한 정보를 드리면 없는 살림에 흡음 효과가 있는 가정용 카페트를
제 리스닝룸 실제 사이즈인 350 cm x 350cm 에 맞출려면 오디오 세계도 그렇듯이
돈백깨지는건 일도 아니더군요.
꼭 맞는 사이즈도 없구요. 해서 저거슨 타.일.카.페.트
라고 하는 업소및 사무실용 카페트인 것입니다. ㅡ,.ㅡ;
사이즈가 50cmx50cm 낱장으로 한팩에 16장 구성으로 2m x 2m 덮을수 있습니다.
제 방사이즈를 잘못인지해서 한장이 모자랍니다...컥
장롱쪽에 장판이 드러나서 추후 더 구입해서 보기 좋게 메꿀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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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도 음감용으로 재활용센터에서 직접 가져오는 조건으로
구입한 2만5천원 짜리 입니다. ^^;
타일카페트 설치후 집사람도 만족해 하더군요.
색상자체가 회색인데 이거 깔면 와이프 난리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차분한 느낌을 줘서 만족합니다.
만족도 100%로 가정했을경우
커튼의 효과 30~35%
카펫의 효과 65~70% 정도입니다.
살짝 데드한 느낌이 드는경우도 있는데 시공전의 소란스러움에 비하면
이루 말할수 없는 대단한 만족감을 줍니다.
커튼을 겉으면 라이브한 느낌이 보강이 되더군요.
집이 라이브한 느낌이 드시는 분들에게 조심스럽지만
바닥 카펫 까시는걸 강력추천하고 싶습니다.
카펫도 시공할 필요없이 그냥 낱장 하나씩 끼워 맞추면 됩니다.
참 쉽죠잉~
관심 있으신 분은 검색창에 타일카페트 라고 치시면 정보가 나옵니다.
가격도 커튼(정상가일경우) + 카페트 합해서 채 20만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오디오 기기비용을 감안하면 저렴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방도 무척 고급스러워지구요.
허접한 pc-fi 시스템입니다.
DG111은 사놓고 귀차니즘 때문에 리핑 딱한장해서 듣고 있네요.
CDT하나 사고싶은 생각만 간절하네요.
TV장식장을 놓을곳이 없어서 원래 바닥에 기기 놓는걸 선호하는데 할수없이
음감방으로 들어와서 임시로 대충 놓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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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