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93년도에 부산현장에 1개월 지원 내려가서
현장과장 2명하구 맨날 당구만 쳤는데..
선임과장 250
후임과장 250
나 150
이기고 지고를 매일 반복 하던중..
서울 가기 몇일전에...어느때 처럼 당구를 끝내고는..
선임과장이 저 죄송한데...다마수를 속였습니다..
한번 보여드릴께요...하면서
초구를 히끼로 땡기더니 그길로 50개를 그냥 질러 버리더군요..
옆에 있던 후임과장 ...저도...
하면서 포켓볼 주세요 하더니..한큐에 다 넣고는
맥주병 달라더니 그냥 올리데요..
이런 쉰벌즈들...소장을 속여야...그것도 한달 가까이
그런데..그 둘은 서로 부산에서 처음 만났는데..
선임은 대학교 같은과 1년선배 그런데 고등학교는 후임의 1년 후배로
애매한 사이...
지금은 어디서 잘 지내고 있는지..궁금하네요..
청이 있어 몇자 적었습니다..
혹시 회원님 중에 침대 매트리스(킹사이즈)만
싸게 파는곳 아시는분 께실까요..서울 인근에요...필요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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